검은색 원이 내가 사는 곳이니
가까운 산을 찾으면 바로 왼쪽에 작은 초록색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노란 원 속에 좀더 많은 초록이 보이고
위로 올라가면 훨씬 큰 초록색이 많이 보인다.
검은 원 바로 왼쪽은 남산인데 사실 산이라 부르기 애매하고..
노란 원은 용마산 아차산이 있는데 해발 고도가 별로 높진 않다.
주황색 원은 북한산인데 해발고도 800m로 낮진 않다.
문제는 거리인데 바로 옆 남산은 가까운데 주황색이나 노란원까지 가려면 꽤 멀다.
강을 건너 내려가면 좌하단에 관악산, 우하단에 청계산이 있는데
고도는 용마산 아차산보단 높고
북한산보단 낮다..
사실 왼쪽 남산만 가도 2~3시간 족히 걸리는데
용마산 북한산으로 간다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릴 거다.
청계천따라 한강까지 닿을때 왕복으로 4시간 넘게 걸렸으니까
아차산 용마산 산자락에 닿는데 그만한 시간이 걸리겠고
또 올라갔다 내려오는데는 또 엄청 걸릴거라고 보면
적어도 노란원 갔다오는데에 16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봐야겠네.
이런저런 필요한게 많겠구나.
'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L(저기압)과 H(고기압) 그리고 날씨 (0) | 2021.11.24 |
---|---|
원래 블로그는 그냥 일기장이었지 (0) | 2021.11.19 |
집에서 대파 키우기 (10.5) (0) | 2021.10.05 |
집에서 대파 키우기(10.3) (0) | 2021.10.03 |
집에서 대파 키우기 (10.2) (0) | 2021.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