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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원래 블로그는 그냥 일기장이었지

소셜 기능으로 다른 블로그하는 사람과 댓글을 통해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공간이 되기도 했지만,

처음 내가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할때는 그런 의미로 시작했었지.

더구나 어릴 때 대체로 해외에 살던 나는

소셜 기능이 시작하자마자 쓰는 기능이 아니라

물 건너 한국에 사는 사람들과 가끔 관심주제가 같으면 댓글로 대화할 수 있는 것 정도였고...

 

지금은 기본페이지만 가도 방문객 수가 어쩌니 수익창출이 저쩌니하면서

일종의 부수입 기능을 하는 모양이지만.

아니 사실 나도 블로그 임대로 돈번 적도 있었지;

하지만 내가 돈번건 내가 쓴 글 덕이 아니라 블로그 자체가 가진 특징 때문이었으니까

논외로 치고보면..

어쨌거나 요즘은 돈도 벌고 광고나 홍보를 하거나 소셜기능을 활용하거나 하는 것 같다.

아니 원래도 그랬었나? 그렇게 쓰는 사람들은 그렇게 쓰고 아닌 사람은 또 아닌걸까?

;; 모르겠다. 관심있게 업계를 본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친분을 유지하며 지켜봐온 블로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원래 내가 블로그에 느꼈던 그곳으로 돌아가볼까 싶다.

그냥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쓰던 때로.

일기장치곤 아무나 들어와서 볼 수 있다는 건 이상하다 싶긴한데..

큰 상관은 없을거 같다. 

하다보면 또 생각이 정리되겠지.

여기에 써놓은 글이 몇백건인데 조회수가 600정도니

뭐라고 쓰든 실질적으론 개인일기장이나 다름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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