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인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 생명력의 캐릭터 결국 긴 이야기가 되려면 주인공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거나 적어도 그런 노력을 하는 캐릭터여야 한다. 그래야 처음 가졌던 조직, 사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그 위에 또 하나의 사회의 정체성을 쌓고, 또 쌓아서 결국 그런 여러 사회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갈등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거니까... 쉽게 쉽게 정체성을 버리는 경우면 그런 아주 복합적인 갈등에 진심으로 빠지기 힘들어진다. 밴 샤피로랑 조던 피터슨 https://www.youtube.com/watch?v=3enLBUJ5Od0 참 독특한 캐릭터다, 둘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이 저렇게 섬세하고 분석적인것도 흥미롭다. 파보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 당장은 아니고... 때가 있겠지. 이건 트랜스젠더 얘긴데, 다른 이야기도 재밌는거 많다. 이야기를 상상할때는 그래, 이런 인물들이 자기 이야기를 해야지. 가만... 나는 어디에 있지. 나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yGbv-watbbw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