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대며 변화하는 삶에 대한 의욕
삶과 죽음의 경계보다 조금 아래
그곳을 중심으로 진폭을 그린다
아마도 그래서일거다
멈춘듯 수면 한켠 움직이지 않는 이 삶은.
물이 빠지고 나야 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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