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트
LJL이 연상될 정도로 우승팀과 준우승팀 사이에 차이가 컸다.
라인이 전반적으로 차이가 나는 가운데 눈에 띄는 안정성을 Grevthar가 보여줬다.
상대의 실수를 발견했을 때 교전을 여는데 무리가 없고
반대로 자신은 운영할때 그다지 빈틈을 보이지 않고 똑똑하게 운영하는 것 같다.
특출난 슈퍼플레이를 하기보단 팀이 전체적으로 잘하고 잘 굴리는 느낌이다.
아주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팀을 만나면 고전할 것 같지만
무난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팀을 만나면 자신의 스타일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