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로트 결전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는 이야기.
유폐된 신이 아니라
강림하는 신에 대한 이야기.
그러면서도 타임패러독스에 갇혀
사람의 이야기의 일부에 먹혀버리는 이야기.
신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건
그래야 실존하는 내가 움직이게할 수 있기 때문에.
일곱번째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 싸우는데
정말정말 호각이라,
주변 땅에까지 퍼져나가다 못해
이곳, 세번째 땅에까지 싸움이 번졌다.
세번째 땅의 역사를 주도하는건 일곱번째 땅 출신의 존재들이라
그들이 세번째땅에서 하는 행동들은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개중에 세번째 땅의 존재임에도 일곱번째 땅의 존재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인물도 있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삶과 죽음은 세번째땅에서의 법으로는 끝이지만,
네번째 땅 이상의 규칙으로는 세번째 땅에서 죽은 이를 살릴수도 산자를 없앨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