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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 걸린 과정

이미 롤은 오래, 많이 했다. 상자 모으기를 했기 때문이다.
첫날은 구체적으로 탈론정글을 해보고 싶었는데, 완전히 망해버렸다.
오기로 한판을 더 돌렸다.
둘째날은 상자모으기 같은 부담 없이 하는 게임이 너무 좋았다.
멈추지 않았고,
셋째날 오늘은 어쩐지 내 목표에 대한 오기가 들었다.
롤 한판하고 산책갔다오는게 그렇게 힘들다고? 그런 생각이었다.


결국 갔다왔고... 발씻고 시원한 바람에 말리며 좋은 기분을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