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7cyVrmkwnM
오... 상당히 다른 시각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또 그 밖의 모든걸 뛰어넘어 그 철학에 공감간다.
갈아넣어 성취하고, 성취하면 모든걸 가져라.
이 시스템 하에서는 선수를 인간적으로 좋아할 수 없다.
심지어 그게 페이커라 하더라도.
페이커는 성공적인 롤의 아이콘이 되었고 그 자체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핵이 되었는데,
왜 우지는 그러지 못했을까?
페이커는 좋은 사람, 우지는 나쁜 사람?
페이커는 똑똑한 사람, 우지는 멍청한 사람?
페이커는 원래 그럴 수 있는 사람, 우지는 원래 그럴 수 없는 사람?
시즌 2부터 롤을 한 유저라면 페이커를 싫어할 수 없다.
21년에 롤드컵을 볼 수 있는 이유를 페이커로 설명할 수조차 있기 때문에.
참 모순이긴 한데, 근데 그게 실제로 그렇다.
그럼 그 모순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MAD 코치(이름 몰라서 미안..)의 이론이 가장 그럴듯하고 필요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