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531,000원 / 이더리움 클래식 80,800원 (9.4)

 

올해 초 컴퓨터를 맞추려고 그래픽카드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믿을 수 없는 가격폭등을 보고,

이더리움 가격 혹은 가상화폐 전체 가치가 과소평가가 심하게 되어있구나하는걸 느꼈다.

그게 이더리움이 100만원도 되기 전의 일이니, 지금은 그때에 비해 4.5배로 부풀어 있다. 

 

나는 현실의 돈이 여러 관점에서 불완전하고 가상화폐가 그보다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도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십년 앞을 내다보면 저 차트는 최고점에 비해서 몇십분의 1도 안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트코인도 이더리움도 현실의 돈과 마찬가지로 불완전하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블록체인 기술만 놓고봐도 현재 시점에서는 훨씬 뛰어난 기술로 가상화폐를 만드는게 가능할 거다.

하지만 결국은 현실의 돈은 우선 순차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거쳐가야만 할거라고 생각하고...

저항이 셀수록 시간은 더 오래 끌릴 거라고 생각한다.

 

난 현실에서 돈을 버는 것에 젬병이라 아마도 나의 예상에 올라타지 못할 것 같지만,

어떤 대상의 미래를 이런 확신 속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상당한 즐거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