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부들부들
Aidalove8
2022. 1. 7. 18:11
그래 그런 거 같다.
내가 뭐든 움직하고 행동하는데 동기부여의 근원은
이곳에서, 여기에서 떠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에서 비롯되는거 같다.
무기력은 여기에서 뭔가 유지하거나
발전시켜나간다는 걸 생각하면
발생하는거 같다.
새로운걸 알게 되어도 기쁘지 않은거 그탓 같다.
어차피 떠남이 예정되지 않으면
깨닫고 사용할 수 없는 건데
떠날 바에는 그 새로운 지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아주아주 기저에는 그 생각이 있는 거 같다.
삶은 굳이 살아볼 가치가 없다.
결국 의미있는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