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모딩 좀 해보고..

그전에

vhgame01

violated princess

얘네 둘은 정리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의미있는 게임들이니까...

 

 

포트리스, 스타크래프트, 롤 등 내가 옛날에 즐겼던 게임들은

왜 그정도까지만 하고 그만뒀던가를

요즘 다시금 많은 시간 들여 해보다보니 알겠다

 

근본적으로 바탕이 안좋다.

애초에 뭔가 새로운 것을 경험시켜주는,

이를테면 거듭해 발전해나가는 그래픽 기술이나

게임엔진으로 인한 다양한 고전 서사나 사물 표현력의 결합을 체험시켜주는 게임들이 아니다.

어느 순간의 개발에 딱 멈춰서

사람들끼리 사람으로 노는 게임이다.

그런 환경에 오래 노출되어있는건 세상을 흡수하고 해석하는 쪽으로나, 다시 재구성해서 창조하는 쪽으로나,

양면으로 악영향만 준다.

 

vh시리즈에서 영감을 줬던 장면들을 정리하고,

resident evil 시리즈 모딩을 정리해보면 좋다.

애초에 재미있는 게임을 영상으로 기록해보면 재밌지만,

마찬가지로 뭔가 공부하고 성장하는 것도 영상 기록으로보면 재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