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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oL Worlds] 내가 정해보는 Global Power Rankings

Aidalove8 2021. 9. 29. 12:58

https://www.upcomer.com/lol-2021-worlds-global-power-rankings/

 

LoL 2021 World Championship global power rankings

Worlds 2021 is around the corner, and this Upcomer's power rankings for all 22 LoL teams. While the LPL is on top, others have a shot.

www.upcomer.com

 

업커머 글로벌 파워랭킹이 나왔다.

메이저부터 마이너까지, 얼추 내가 짜놓은 메이저&마이너 티어리스트와 비슷하게 순위가 나온 것 같다.

LCS를 조금 높게 평가한 것, LLA&CBLOL을 LCO보다 낮게 평가한 것은 의외지만,

그 외에는 묶인 티어 내에서 평가가 조금 다른 정도로 거의 일치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된 김에 나도 한번 나만의 글로벌 파워랭킹을 22위까지 정해봐도 괜찮겠다고 느꼈다.

 

위의 순위는 업커머 글로벌 파워랭킹, 아래는 내가 정한 파워랭킹이다. 

 

1 EDG

2 FPX

3 DK

4 RNG

5 MAD

6 T1

7 LNG

8 PSG

9 GENG

10 100T

11 FNC

12 TL

13 HLE

14 BYG

15 C9

16 RGE

17 DFM

18 GS

19 UOL

20 PCE

21 INF

22 RED

               - UPCOMER GLOBAL POWER RANKINGS

 

 

 

 

1 DK

2 EDG

3 FPX

          -  DK는 작년보다 약해졌다고 생각하지만, LPL 결승 임팩트도 작년보다 약해졌다고 생각한다.

             EDG가 더욱 공격적일 수 있고, 잘 플레이해서 DK를 꺾는 것은 가능해보이지만,

             FPX는 그 정도로 정교하게 팀합을 맞춰내긴 어려워보인다. 

             EDG를 DK보다 높게 놓으려면, 그 파괴적인 공격력보다 깔끔함으로 승리하는 경기를

             한 경기 정도는 보여줬어야한다고 본다. 

4 MAD

5 RNG

           - LPL 팀은 전통적으로 자국리그 내 경기를보면 사납고 화려해보이며 뛰어난 공격력을 기본적으로

             갖춘 것처럼 보이고, RNG 같은 팀은 거기서 노련미를 자연스럽게 발산하게 된다.

             LEC 팀은 자국리그 내 경기를 보면 그런 캐릭터보다는 게임센스가 더 돋보인다.

             직관적으로 보면 RNG가 잘해보이지만, 실제로 두팀간에 놓고보면 MAD가 한 수 위가 아닐까 싶다.

6 PSG

7 FNC

8 GENG

9 T1

10 LNG

           - 여기가 좀 골치아픈 그룹이다. LCS는 내가 봤을 때 지저분한 싸움에서 드러나는 야수 같은 본능이 좀 없다.

             그런 점에서 8강권을 노려보기엔 힘들지 않나 싶다. 반면 PCS는 이번에 LJL이 강해보이듯 PCS가 강해보인다.

             애초에 패널티를 안고 경기해오고 있는데 괜찮은 역량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으니,

             MSI와 같은 힘을 보여줄만 하다고 본다. FNC는 LEC 2번 시드다운 경기력을 그래도 보여줬다고 본다.

             GENG의 평가가 낮지만 T1이 GENG를 이기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 전에는 T1을 GENG보다 높게 보기는

             난 힘든것 같다. T1의 경험은 높게 치지만 실상 구성 선수는 어리다. LNG가 LPL로서 무섭다지만,

             이 그룹 팀들에게 압도적 두려움을 줄 수 있는 팀이라고 보긴 힘들다.

11 BYG

12 HLE

13 RGE

14 100T

          - PSG와 거의 맞먹는 힘을 보여준 BYG가 약해보이지 않는다. LCS는 1번 시드라고해도,

            지역 디스카운트를 먹일 수밖에 없다. 반면 HLE는 에이스 플레이어와 승리 공식이 분명히 보이고,

            RGE는 LEC스타일의 느린팀이라는 점에서 더 올려봐주기는 힘들다.

15 TL

16 DFM

17 C9

           - 아무리 북미 디스카운트라지만 DFM을 C9 위로 올리는건 무리가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올해의 북미는 다르다보다는, 올해의 DFM은 다르다라는 말을 믿을만한 해가 아닌가 싶다.

             Perkz는 옛날에 보여준 힘을 자꾸만 잃어가는데 DFM은 오히려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Perkz가 몰락하고 Aria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LJL의 역사적인 해가 21시즌이지 않을까 한다.

18 UOL

19 GS

20 INF

21 RED

22 PCE

           - 마이너 지역들의 통계적 순위가 이렇지 않을까 싶다. PGG가 MSI에서 보여준게 있기 때문에

             높게 쳐주기도한다지만, 기본적인 체급은 차이가 있다고 보는게 결승 경기력 상 맞다고 본다.

             UOL과 GS의 경기는 볼만할 것 같다. 누가 마이너의 짱이냐는 질문에 언제나 최고의 경쟁자로 만나는

             두 지역이다.